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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TIL

230707 금요일 업무 TIL

'오늘 나에게 한마디' 

하루만 버티면 금요일!

한 주의 마무리 잘 하자 :) 

 

'오늘의 고민' 

- 나도 얼른 팀장님의 일을 덜어드릴 수 있는 연차&실력이 되고 싶다. 아직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 6개월차(이제 곧 7개월차..)인데 나에겐 매일 배움의 천지이다. 나도 얼른 도움이 더 될 수 있는 그런 팀원이 되고 싶다. 

 

[잘한점] 

상황1) 팀원이 작업한 코드를 보며 앞으로 나에게 이런 업무가 올때 이렇게 대처해야겠다!라고 따로 정리해두었다. 

액션1) 요즘 내가 담당하는 업무가 아니더라도, 팀원이 하는 업무에 있어서 코드를 보며 '이건 이렇게 하는구나'하고 따로 메모해뒀다가 써먹으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업무의 범위와 인지를 조금씩 더 넓혀나가고 있다. 

칭찬1) 이렇게 어깨너머라도 배우는 자세에 대해 내 자신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다. 


[개선점] 

문제1) API를 만들면서 프론트엔드 팀원과 충분한 상의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런 논의가 빠졌다고 생각했다. 

원인1) 백엔드 팀원에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질문을 했다. 물론 백엔드 팀원이 내가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줘서 감사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이거 담당하시는 프론트엔드 팀원하고 이야기가 더 되었으면 한다'라는 결론이 나에게 느껴졌다. 결국 백엔드에서 API를 만들고 하는 이유는 프론트엔드에서 이 API 호출을 통해 데이터를 쓰는 것이니 말이다. 

액션플랜1) 앞으로 새로운 API를 개발해야 할 때 나 혼자 스스로 생각하고 파악하는 시간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생각한 것을 토대로 프론트엔드 팀원과 정확한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응답 데이터를 어떻게 내려주는지가 이야기가 잘 되어야 백엔드-프론트엔드 간의 협업이 잘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 중요한 점들이 있겠지만!) 


[배운점] 

배움1) kubernates에서 replicas 증가를 통해 pod의 개수를 늘릴 수 있다. 

ex) xxx.development.yml 환경에서 replicas가 2 -> 4로 늘어났는데 pod의 개수를 더 늘렸다. 원래 default 개수는 1개이다.

 

배움2) reduce()는 배열의 각 요소를 순회하며 callback 함수 실행값을 누적함으로써 하나의 결과값을 반환한다.

의미2) 한 팀원이 reduce()를 자주 쓰는데 어떤 역할인지 궁금하여 나도 따로 찾아보았다. 이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봐야겠다. 

 

배움3) API를 만들때 '전체 데이터를 내려줄지?','해당하는 일부 데이터만 내려줄지?'에 대해서 프론트엔드 팀원과의 상의가 필요하다. 

의미3) 백엔드에서 API로 데이터를 내려줄때 전체 데이터를 내려줄때 프론트엔드에서는 필요없는 데이터를 받아 트래픽이 증가할 수 있는 이슈가 있는 반면, 전체 데이터를 내려줌으로써 프론트엔드에서도 해당 데이터에서 필요한 것을 갖다가 쓸 수 있는 그런 점도 있다. 그래서 이런 이슈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API를 개발할 때 프론트엔드 팀원과 기획적인 측면과 응답 데이터 측면에서 상당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배움4) QA팀에서 말하기를, DEV 환경이 Stage나 QA 환경에 비해서 느리다는 의견이 있었다.

의미4) DEV 환경에서는 여러 테스트를 위해 필요 없는 데이터가 많을 수 있다. 그로 인해 cluster가 꽉 차 있을 가능성이 있어 상대적으로 필요한 데이터와 실제 라이브 환경에 반영되는 Stage 등의 환경은 DEV환경보다 빠를 수 있다 .

 

배움5) RxJS는 JS에서 비동기,시간을 다루기에 어렵기 때문에 비동기를 다루는데 특화된 라이브러리이다. 

의미5) Typescript도 JS기반이니 비동기를 다룰때 RxJS의 라이브러리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Observable Array, Map, Filter, reduce()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이로써 이벤트나 비동기,시간을 마치 Array처럼 다룰 수 있게 하는 것이 RxJS이다. 

 

배움6) API를 개발하고 나서 해당 API가 어떤 화면에서 쓰일 수 있는지 주석을 달면 좋을 것 같다. 

의미6) ~페이지의 ~탭에서 쓸 수 있다 정도 간단하게 주석을 달아주면 다른 팀원들도 내 코드가 어디서 쓰일 수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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