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22 목요일 업무 TIL

정신없는 한 주도 이제 평일이 하루밖에 안남았습니다.

내일도 화이팅 :-> 

 

[잘한점] 

상황1) 나는 어제 야근을 하지 못해서 야근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슬랙으로만 봐야했다. 그러나 내가 궁금했던 점이나, 팔로업하고 싶었던 점에 대해 해당 업무를 맡았던 팀원에게 그 일에 대해 다시 물어보았다. 

액션1) 팀원이 Dockerfile로 stage, qa에 대한 azure pipeline 설정에 대한 빌드업을 진행했는데, 이전에는 dev와 prod 환경의 pipeline밖에 없었다. 이 환경설정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러프하게나마 물어보면서 경험했다. 

칭찬1) 남의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 스스로 찾아서 궁금한 점이나 팔로업해야 하는 점을 물어보았다. 

 

상황2) 전체 기능을 담는 API controller 페이지에 나 포함 팀원들이 작성한 여러 API들이 있는데 기존에는 내 API만 신경쓰느라 바빴다. 

액션2) 하지만 내것만 봐서는 우리 팀의 일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팔로업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팀원이 만약에 나에게 질문을 했을때 대처할 수 없겠다 라는 조바심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팀원들이 작성한 각각의 API를 보며 내가 작성해야할 API와는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떤 식으로 작성하면 좋을지 미리 참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칭찬2) 기존에는 이런 생각을 별로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팀이 만드는 프로덕트의 코드를 전반적으로 공부하고 다른 팀원의 질문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조금씩 길러나가는 연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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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점] 

문제1) 팀원이 작성한 코드를 파악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썼다. 

원인1) 팀원이 작성한 코드 구조가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내 실력 부족의 문제도 있다고 보았다. 

액션플랜1) 조급해하면서 코드를 분석하기보다는 그래도 업무중에 시간이 조금 걸렸더라도, 내 스스로 코드를 파악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부족한 개념은 찾아보며 채워나갔다. 

+ 그리고 30분 이상 고민하지 말자. 30분 이상 고민하는거면 그건 아예 모르는 것이고 언젠가 '아!'하고 딱 깨닫는 순간이 오더라. 

 

문제2) 일을 하면서 '나에게 질문이 별로 안들어오네'라는 생각을 하며 내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다.

원인2) 내 담당 일이 아니라서 그런건데 나는 그걸 마음속으로 계속 '혹시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팀원들이 나에게 질문을 하지 않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계속 했다. 

액션플랜2) 내 업무에 집중하며 내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내 일과 동시에 팀 전체에서 돌아가는 이슈나 팀 코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팔로업하며 문제상황을 챙길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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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점] 

배움1) 개발자도구 > 검사를 통해 브라우저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의미1) 내가 작업한 팝업 이벤트의 테이블이 맥 화면에서는 정상적으로 노출되는데, 세컨드 모니터에서는 테이블 형식 자체가 노출되지 않았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분에게 물어보니 해당 크기 이하의 해상도에서는(모바일 같이 작은 화면) 아직은 노출이 안된다고 했다. 약간 식겁하긴 했지만, 결국 이것도 개발지식이므로 알게 되었다. 

 

배움2) main 브랸치에 배포 전 develop 브랜치에서 결과물을 작성했다면 develop > main으로 꼭 merge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의미2) develop과 main 브랜치의 개발 환경은 다르니 데이터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main 브랜치에 develop 브랜치에서 작성한 내용을 꼭 병합해주어야 한다. 

 

배움3) NFT 메타데이터를 꼭 IPFS에 저장하지는 않는다. AWS S3에도 저장한다. 

의미3) IPFS는 탈중앙화 저장소로 블록체인상에 메타데이터가 기록되면 수정할 수 없다. 그러나 AWS S3 같이 중앙화된 저장소에 넣는다면 이는 블록체인상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므로 메타데이터의 수정이 쉽다. 물론 어느것이 무조건 좋다!할수는 없지만, 각자 상황에 맞는 NFT 메타데이터 저장소를 고르면 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