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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TIL

230717 월요일 업무 TIL

'오늘 나에게 한마디'
한 주의 새로운 시작 화이팅!


'오늘의 고민'
프론트엔드 팀원이 에러가 났다고 해서, 백엔드 API 로직 체크를 다시 해보았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비슷하게 로직이 작성되었고 다른 곳에서는 문제가 없이 잘 서비스 되고 있는데 왜 그 로직에서만 에러가 날까? 계속 보았지만, 알고보니 프론트엔드 팀원이 기능 하나를 추가하지 않아서 에러가 발생했던 것이었다. 이런걸로 시간이 낭비되었는데, 확실히 하나의 기능에 대해서 프론트-백엔드 모두 정확한 숙지가 되어 있어야 이런 상황을 줄일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 


[잘한점]
상황1) 라이브 환경에 배포되어야 하는 팝업이 있었는데, 기획팀에서 바로 라이브 환경에 팝업을 띄워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액션1) 그런데 내가 'dev 환경에 먼저 적용해봐야하지 않겠나요?'라고 했는데 기획자님도 고민하시더니 일단은 그냥 바로 라이브 환경에 배포하자고 하셨었다. 그래서 요청대로 바로 라이브 환경에 적용하니 퍼블리싱 쪽에서 이미지 작업이 잘못되어 이미지의 색상 노출이 이상하게 되고 있었다. 

칭찬1) 실제 라이브 환경에 배포되기 전에 dev 환경에 먼저 적용해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기획자님께 이야기를 했지만, 바로 스테이지 환경에 배포해달라는 요청에 그러기는 했지만, 막상 스테이지 환경에 바로 배포하고 나니 기획자님께서도 내 말대로 먼저 dev 환경에 적용해봤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셨다. 나름 이번 상황에서 내가 꼼꼼했다고 생각했다! 


 

[개선점]

문제1) push한 commit을 rollback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취소하는 종류도 revert commit, undo commit, drop commit 이렇게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여기 중에서 나한테 맞는 상황이 뭐지?라고 생각을 하다가 시간을 질질 끌었다. 고작 커밋 하나 취소하는건데. 

원인1) 사실 기존에는 커밋을 삭제할 일이 거의 없었고 삭제해본적은 없었다.(다른 팀원이 롤백하는 것은 봤다) 그래서 행여나 커밋 취소를 잘못 했다가 다른 팀원이 날렸던 커밋에 지장이 갈까봐 혼자 조마조마하느라 시간을 썼던 것 같다. 

액션플랜1) revert commit을 통해 내가 commit하기 이전 코드로 다시 push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였다. 앞으로 커밋을 취소할때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revert commit을 주로 이용하도록 하자. 


 

[배운점]

배움1) 제한된 환경 안에서 S/W 선택과 QA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일단 우리 팀의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 원래는 제한된 예산 안에서 얼마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의미1) S/W 산정비용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 서버를 한두개 띄우는 것도 아니고, 여러 프로젝트에서 dev,prod,qa,stage까지 각 프로젝트마다 띄우니 비용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무한정 쓰는것보다 주어진 예산 안에서 서버를 사용하는 것이 부하도 줄일 수 있고 퍼포먼스도 더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팀장님의 말씀을 듣고 떠올랐다. 

 

배움2) unixtimestamp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https://www.unixtimestamp.com/ 사이트에서 unixtimestamp 시간으로 변환할 수 있다. 

의미2) block에 담기는 timestamp 시간에 unixtime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위의 사이트를 이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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